건축과
아름다운 건축방 홈페이지 개설, 위법행위 예방

정일필 과장은 올해 신규시책으로 아름다운 건축방 홈페이지를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정 과장은 아름다운 건축물의 소재를 파악하고 평론을 게재해 건축적 시각을 제고하며, 아름다운 주택과 친환경적인 마을회관의 평면도를 게시해 주민 이해도 및 이용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건축 인·허가 사전 컨설팅제도를 운영해 토지매입과 건축가능 여부 등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주민편의를 도모하겠다고 했다.

이어 정 과장은 고품질 건축물을 유도하고 사전 지도를 통한 위법행위를 예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환경관리과
야생동물 피해보상제 운영, 안정적 농업활동 도모

위귀계 과장은 올해부터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제를 새롭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위 과장은 농업 생산활동 중 야생동물에 의해 발생되는 인명 및 농작물 피해를 지원해 농업의 안정적인 생활 활동을 도모하겠다고 보고했다.

이를 위해 오는 1월중에 지원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피해보상 세부계획 수립 등을 통해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위 과장은 주민 피해보상과 관련해 구체적 보상기준을 마련해 인명피해는 수시, 농작물피해는 일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산림공원과
나주은행 설치운영, 각종 조경사업에 활용

최영희 과장은 역점 신규시책으로 나무은행을 설치·운영하겠다고 보고했다.

최 과장은 각종 개발사업장 등에서 불가피하게 베어지는 수목이나 개인 또는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조경적 가치가 있는 수목을 기증 받아 임시 가식장에 이식, 각종 조경사업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 과장은 확착률 제고와 수형조절 등 집중관리가 필요한 점을 고려해 나무은행에 조경관련 숙련인부를 상시 고용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산림자원활용 나무은행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나주대교 관문에 나무은행을 설치운영 해 조경사업 등에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통행정과
시민참여 통한 불법 주·정차 근절, CCTV 설치

김근용 과장은 시민참여를 통한 불법 주·정차 근절 등을 신규시책으로 보고했다.

김 과장은 도심 상가지역에 대한 시가지 한쪽차선 주차제 시행에 따른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무질서한 주·정차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시민참여를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주민자치위원회와 상가번영회, 나주시 등을 주체로 하는 기초질서확립 추진 봉사단을 구성하고 홀짝 주차제 구간에 CCTV를 설치해 불법 주·정차를 근절해 나가겠다고 보고했다.

재난관리과
배수장 및 배수문 CCTV 설치, 시민 생명 보호

이윤범 과장은 올해 신규시책으로 배수장 및 배수문 CCTV 시스템 구축 등을 보고했다.

이 과장은 배수장 및 배수문 CCTV를 설치해 재난상황 발생시 재난상황실에서 배수장 및 배수문의 현장을 신속히 파악해 적은 인력으로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과장은 배수펌프장 15개소와 배수문 5개소, 전등 40개소 등을 통해 효율적인 배수장 및 배수문 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지역경제과
노사화합 한마당 개최, 기업 경쟁력 강화

이영규 과장은 올해 노사화합 한마당 행사를 새롭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과장은 노사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해 신뢰를 구축하고 근로자 여건을 개선함으로서 근로 의욕을 고취하는 등 선진 노사협력 관계를 통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오는 5월 중 관내 기업대표와 근로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화합 한마당 등산대회를 개최하고 10월에 외국인 근로자 체육대회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건설과
도로순찰 담당구역제 실시, 교통사고 위험 대비

김영진 과장은 도로순찬 담당구역제 실시 등을 신규시책으로 보고했다.

김 과장은 먼저 관내 국도, 지방도, 시·군·도가 총 337개 노선 1,078km로서 현재 보유한 장비와 인력으로는 정기적인 순찰이 어렵고 도로파손 시 주민의 신고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김 과장은 도로정비 지연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간별 도로순찰 담당공무원을 지정해 신속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수도사업소
산포·공산 하수처리장 원격관리 시스템 설치

나근수 소장은 산포·공산 하수처리장 원격관리 시스템 설치 등을 신규시책으로 보고했다.

나 소장은 산포·공산 하수처리장 중앙통제실 제어용 프로그램의 정전 및 잦은 오작동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유입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원격관리 시스템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소
소규모 수도시설 누수탐사 추진, 안정된 물 공급

이을문 소장은 올해 신규시책으로 소규모 수도시설 누수탐사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소장은 시설 년도가 오래된 수도시설 관로에 대해 누수탐사를 실시·보수, 수량 손실을 예방하고 안정된 물을 공급하겠다고 보고했다. 아울러 지하수 누수민원을 사전에 예방해 행정 신뢰도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도시과
구도심권 활성화 방안 심포지엄, 발전 전략수립

장주일 과장은 올해 신규시책으로 구(舊)도심권 활성화 방안 심포지엄 추진 등을 보고했다.

장 과장은 오는 5월 중 전문교수와 구도심권 관련계획 책임연구원 등과 공동으로 혁신도시 및 미래산업단지 조성 등 첨단산업과 구도심권의 고대문화 공존방안 마련에 대한 심포지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구도심권 고대문화 잠재력 가치를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보고했다.

농산물유통과
지역특산물 식품소재화사업 지원, 판매 소비확대 주력

이종환 과장은 지역특산물 식품소재화사업 지원 등을 신규시책으로 보고했다.

이 과장은 지역특산물을 중심으로 식품수요가 기대되는 식품소재를 개발해 친환경 농산물을 원료로 한 가공산업과 외식산업 등 내수 시장을 전진기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 생물산업지원센터에 1억여원을 지원해 배와 멜론을 이용, 배 퓨레 및 멜론 신선커팅 등의 개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기업 및 식자재 업체 등의 납품연계를 강화해 판매 소비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친환경지도과
배 음식 전문가 양성, 지역농특산물 부가가치 향상

이관명 과장은 올해 신규시책으로 배 음식 전문가 양성과정 등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 과장은 배의 본고장으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농특산물의 이용성 확대를 통한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배 음식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 지역 내 음식솜씨자들을 활용한 지역인재육성을 도모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어 이 과장은 오는 3월부터 음식업체관련자와 배 재배농가, 음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배 음식에 대한 전문지식 및 보급가치에 대한 의식교육 등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축산과
나주배 한우촌 건립, 농가소득 향상 및 소비촉진

정영채 과장은 올해 나주배 한우촌 건립 사업 등을 새롭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보고했다.

정 과장은 나주배 한우촌 건립을 통해 수입쇠고기와의 차별화를 위해 산지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통한 유통비용 절감과 나주배 한우 브랜드 인식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축협 및 한우관련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나주배 한우 브랜드육 판매와 음식점 시설 등을 통해 친환경 나주배 한우의 고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고 농가소득 향상 및 한우소비를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치농정과
무농약 쌀 생산단지 조성, 생산장려금 등 지원

민용배 과장은 신규시책으로 무농약 쌀 생산단지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민 과장은 친환경 쌀 재배면적의 급격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저농약 단계에 머물고 있으며, 일반 쌀과의 품질 및 가격 차별화가 되어 있지 않아 무농약 이상 인증단계 상향을 유도하기 위한 무농약 쌀 생산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어 민 과장은 무농약 쌀 생산에 필요한 농자재 지원과 함께 생산장려금 인센티브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원예과
나주배 명성 지키기 지베렐린 처리대책 추진

배원예과 업무보고에서는 과장이 공식이 관계로 민용배 자치농정과장이 대신해 업무를 보고했다.

민 과장은 올해 나주배 명성을 지키기 위해 지베렐린(G·A)처리대책 등을 새롭게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어 현재 나주배가 매년 추석 명절에 전국 70% 정도를 점유하는 홍수출하가 되고 있는 실정을 설명하면서 이를 지양하기 위해 배 수확기 조절을 위한 적정 G·A 처리를 권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G·A 적정 처리 권장을 위한 영농교육을 실시하고 G·A 무처리 농가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