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가 지난 11일 응급처치 교육 및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 나주소방서가 지난 11일 응급처치 교육 및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응급의료를 필요로 할 수 있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이들이 경연대회에 참가했다.

대회 결과 12개 기관 16개팀 32명이 참석해 실력을 겨뤄 한국쓰리엠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나주중부와 나주 왕곡여성의소대가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한 한국쓰리엠 나주공장에는 전남 소방본부에서 심폐소생술의 능력을 인정하는 하트세이버뱃지와 나주소방서장상 및 상패가 수여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폐정지 환자는 현장에 있는 사람이 어떻게 응급처치를 하느냐에 따라 소생률이 달라진다”며 응급처치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