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노인복지회관(관장 박공식)에서는 노인복지회관 개관2주년과 제11회 노인의 날 경로의 달을 맞이해 실내체육관에서 ‘어르신 행복나들이󰡑행사를 가졌다.

▲ 노인복지회관 개관2주년과 제11회 노인의 날 경로의 달을 맞이해 실내체육관에서 ‘어르신 행복나들이󰡑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최인기 국회의원을 비롯 신정훈 시장, 한두현 노인회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지역 어르신 2,000여명이 참석해 푸짐한 음식과 위안행사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노인의 날을 맞이해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 공무원 등에게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된 가운데 도지사수상자는 송월동 양민순씨와 산포면 장계환씨가 수상했다.

모범노인 표창은 송월동 좋은사람들단체에서 기여단체 표창은 봉황면 임재순씨,  3대 모범가정 표창은 금남동사무소 박상수 사회복지사가 기여자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신정훈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에서는 경로효친 사상과 노인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여 나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어르신들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초연금제도의 시행과 경로식당 무료급식을 확대 할 것이며, 저소득 재가노인 시사배달사업과 홀로 사는 노인 안부 살피기 사업, 백수수당 지급, 경로당 운영지원 등 어르신에 대한 다각적인 시책을 도입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