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나주지회(회장 김정석) 새마을운동부녀회(회장 김금님)는 지난 10일 남산공원에서 새마을 부녀회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자원 수집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나주시지회에서 읍․면․동 들녘의 오염원을 깨끗하게 정비해 자연환경을 지켜가면서 생활주변의 숨은 자원을 수집해 근검절약하는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행사를 가졌다.

▲ 새마을운동나주지회 새마을운동부녀회는 지난 10일 남산공원에서 새마을 부녀회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자원 수집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지회는 폐자원 수집 행사를 통해 생활주변 숨은 자원을 수집해 이웃사랑운동을 실천함으로서 시민에게 감동을 주고 사회에 희망을 주는 새마을운동으로 자원봉사활동 일환이라고 밝혔다.

김금님 새마을운동부녀회장은 “물자절약을 통한 쓰레기 감소와 자연환경보호로 절약하는 분위기를 확산해 환경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제고 및 종량제 실천하도록 유도하고 있다“며 ”읍․면․동별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사업 기금을 마련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겠다“고 말했다.

폐자원 수집 행사에 참석한 김 모씨는 “수집하는데 힘이 들었지만 어려운 이웃이 우리들의 정성을 고맙게 받아주고 함께 살아가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 기쁜 마음으로 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수집한 폐자원은 5톤 차량 1대분이며, 수익금은 사회복지시설과 홀로사는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실직가정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쓰여 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