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청소년문화의 집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중학생 80여명의 대상으로 관내 문화유적지 답사와 환경보존 봉사활동을 가졌다.

▲ 유적지 주변의 쾌적한 환경 보존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의 참 의미를 되새기고자 여름방학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가자! 천년의 역사속으로’ 프로그램은 우리 고장의 자랑스런 문화유산을 아끼고 사랑하며 유적지 주변의 쾌적한 환경 보존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의 참 의미를 되새기고자 여름방학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첫날 유적지 답사는 동점문을 출발해 동문밖 석당간, 금성관, 정수루, 목문화관, 목사내아, 향교, 영산나루, 뱃길체험, 주몽세트장, 복암리고분, 완사천 등 답사와 함께 환경보존 캠페인도 가졌다.

둘째 날은 조별로 토론하고 보고서 작성해 발표회를 갖는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청소년 문화집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항상 보고 생활하는 생활터전 곳곳에 산재해 있는 문화유산을 찾아보게 되었다”며

“2000년 전 조상의 삶을 알아보는 문화재와 유물을 공부해 봄으로써 우리 고장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애향심을 고취하고 조상의 지혜를 배워보는 계기를 마련하기위해 ‘가자! 천년의 역사 속으로’ 프로그램을 가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