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나주 락 페스티벌 전국 밴드대회 호남예선이 지난 4일 빛가람동 호수공원에서 열렸다.

2024 나주 락 페스티벌 전국 밴드대회 호남예선이 지난 5월4일 빛가람동 호수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본선에 진출한 최종 13개 팀이 확정되었다.

본선에 진출한 팀들을 보면 싱어게인 출현자와 탑 밴드대회에 출현했던 팀들도 있고, 그 지역에서 방송활동과 공연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유명 인디밴드들이 대거 본선에 진출해 밴드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벌써 큰 기대감에 설레고 있다.

13개 팀을 보면 부산(묵혼), 경기도(mobull.), 의정부 (해머드라이브), 안양(메카닉), 서울(렛가일), (데쟈뷰), (심아일밴드), 전주(리프), 강원도(해비치밴드), 창원(뮤직파워), 그리고 5월 4일 현장 예선에서 올라온 호남팀 순천(sky live band), 광주시(초록커튼), 나주시(락교)이다.

서울과 경기도가 3개 팁으로 가장 많고 강원도,부산,창원,전주,광주.순천.그리고 나주 팀이다

말 그대로 전국에서 나주를 찾아오는 것이다.

이 팀들이 5월 25일 오후 7시부터 빛가람동 호수공원 야외 공연장에서 팀의 명예를 걸고 우승을 위해 락의 향연을 펼칠 계획이다.

이종 추진위원장은 “전국에서 수준 높고 실력 있는 팀들이 이번 나주 락 페스티벌에 대거 참가 신청을 해 나주에서 펼쳐지는 전국 밴드대회 기대감이 상당히 높다”라며 “나주시민과 빛가람동 주민들이 함께 그들의 음악을 즐기고 힐링 되는 귀하고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추진위원 모두에게 고맙고 감사 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우리 지역에서 펼쳐지는 전국 밴드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최승규 빛가람동 주민자치 회장은 5월 25일 열리는 본선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빛가람동에서 매년 열리는 호남 최대 축제의 장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