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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주 예비후보, “패배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신정훈 의원, ‘이중투표 유도’ 논란 수면 아래로
이철웅 편집국장  |  njt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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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호] 승인 2024.03.25  0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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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금주 전 예비후보

손금주 전 예비후보가 지난 20일 패이스북에 제 패배를 겸허히 받아들입니다라는 글을 올려 경선 패배를 인정했다.

손 전 예비후보는 결선 투표 발표 이튿날인 지난 18현역인 신정훈 의원 측의 조직적 이중 투표 유도 행위를 규탄한다라며 중앙당에 재심을 요청했었다.

손 전 예비후보는 성명을 통해 신 의원 측이 당내 경선을 앞둔 지난 4일 동강면 주민들 앞에서 이중 투표와 중복 응답을 유도·지시 했다가 중앙당으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았음에도, 경선 투표일인 1112일 신 의원이 포함된 카카오톡 단톡방에서 도의원과 시의원의 조직적인 이중 투표 유도와 셀프 인증 정황이 포착됐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손금주 전 예비후보 지지 성향의 나주화순 시민 모임이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중 투표를 유도한 신정훈 의원에 대한 공천 철회를 요구하기도 했다.

그러나 민주당 중앙당이 지난 19, 17일 결선 투표에서 승리를 거둔 신정훈 예비후보의 공천을 인준함으로써 손 예비후보가 요청한 재심청구는 기각됐다.

이에 손금주 전 예비후보는 320일 페북에 제 패배를 겸허히 받아들입니다라며 이제 경선의 상처는 뒤로 하고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하나가 되어야 할 시기입니다. 저 또한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뜻을 밝혔다.

이로써 결선 투표 이후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던 신정훈 예비후보의 이중 투표 유도논란은 일단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다음은 손금주 전 예비후보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 전문이다.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통해 나주, 화순에서 정치개혁과 지역발전을 이루겠다는 제 도전은 시·군민들의 헌신적인 지지에도 불구하고 제자신의 부족함으로 실패했습니다. 제 패배를 겸허히 받아들입니다.

공천을 받은 신정훈 후보에게는 축하의 말씀을, 경선에 함께 참여한 구충곤 후보에게는 수고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한 저와 뜻을 같이하고 함께 해준 최용선 후보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경선의 상처는 뒤로 하고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하나가 되어야 할 시기입니다. 저 또한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나주, 화순 시·군민들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지지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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