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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철 나주시의원, 제254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나주시 집행부의 독선과 전형적 불통행정 변하지 않아’
황보현 기자  |  frank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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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3호] 승인 2023.09.15  11: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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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형철 나주시의원
나주시의회 한형철 의원은 지난 9월 4일 제2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윤병태 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5분발언을 통해 의회의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의회의 자료제출 요구에 대한 나주시 집행부의 불응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한 의원은 “현재 나주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을 통해 행정의 잘못된 진행에 대한 지적 및 정책을 제안하고 있으나, 나주시 집행부는 변하지 않은 독선적이고 안일한 행정관행과 무책임한 답변으로 전형적인 불통 행정을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지난 제252회 정례회 당시, “나주혁신산단(주)에 대해 접대비 사용 내역 자료제출을 요구하였으나, 집행부에서는 접대를 받는 사람의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제출을 거부하였고, 이에 이름을 뺀 사용 내역만을 재차 요구하였으나 이번에는 접대비를 사용한 사람의 개인정보 유출을 이유로 거부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 의원은 “혁신산단(주)는 막대한 나주시민의 혈세를 출연하여 운영하고 있고 20%의 지분을 가진 주주로서 나주시장이 나주혁신산단(주)에 대해 회계장부열람권 및 등사를 행사할 수 있음에도 의회의 자료제출요구에 불응한 것은 명백히 12만 나주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의 정당한 의정활동을 방해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더해 한 의원은 "나주시 산하기관 및 투자기관에 대한 총체적 관리 부실 문제가 대두되면서 인사 채용의 관리감독 문제와 근무 태만의 문제가 발생한 부분에 대해서도 확실한 근거를 제시하고 감사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으나, 나주시는 차일피일 시간만 미룰 뿐 현재까지도 후속 조치에 대한 의견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말하고 나주시 집행부에 대한 안일한 행정을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한 의원은 “나주시민을 위해 나주시와 나주시의회가 대립과 갈등 관계가 아닌 상생과 협력관계가 되기 위해서는 의회 고유의 권한을 존중하고 의정활동에 대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정보의 공유나 의회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함께 했을 때 비로소 12만 나주시민을 위한 진정한 지자체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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