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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시장 “민생경제 신음할 때 지방재정 신속 집행해야”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주재
“부서별 집행 실적, 인사평가와 연계하겠다”공언
황보현 기자  |  frank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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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5호] 승인 2023.05.29  01: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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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병태 시장이 시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3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윤병태 시장이 올 상반기 부진한 지방재정 집행 상황을 강도 높게 지적하며 적극적이고 신속한 재정 집행을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윤 시장은 ‘부서별 재정 집행 실적을 인사평가와 연계하겠다’고 공언할 정도로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나주시에 따르면 최근 윤 시장은 전체 부서장이 참석한 ‘2023년 지방재정 신속 집행 추진상황’과 ‘2024년도 국고 건의 신규사업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이같이 지시했다.

윤 시장은 보고회를 통해 재정 집행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이후부터 전 부서 재정 집행 실적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원가 상승 등 국가 인플레이션이 심각하고 어느 때보다 지역 경제가 침체돼있어 공공부문 발주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사업 발굴, 예산확보, 비전 제시에 그치지 말고 실질적인 재정 집행을 통해 시민들이 시정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재정 집행 관리를 위한 부서장의 역할과 책임, 집행 실적에 따른 ‘인사평가 인센티브 반영’을 강조했다.

윤 시장은 “집행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사업성 예산에 대한 원인과 문제점을 부서장이 직접 파악하고 지속 관리해야 한다”며 “사업별 예산 리스트 작성·관리를 통해 진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보고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재정 집행 실적을 담당 직원 인사고과 평가항목에 반영하겠다”며 “집행 실적에 따른 인사 가점, 성과 상여 등 각종 인센티브 방안도 마련해 달라”고 지시했다.

윤병태 시장은 “내년도 정부 재정 여건이 불확실한 상황이기에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지역 성장 동력이 될 국고 확보에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왜 필요한지,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 누가 운영해야 하는지 등 상대방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 논리 확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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