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포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정룡)에서 관내 65세 이상 노인 120여명을 대상으로 관내 역사문화탐방을 실시했다.

▲ 산포면주민자치위워회에서  지난 16일부터 역사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역사문화탐방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3회에 걸쳐 65세 이상 노인 120여명을 대상으로 삼한지 테마파크 등 유적지 7개소를 돌아봤다.

역사문화탐방은 나주의 역사를 바로 알고 이해함으로써 외지인들에게 전파하는 기회로 활용하고 지역공동체 의식형성에 이바지하기 이한 목적으로 산포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실시했다.

장계환 노인회장은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곳곳을 문화해설가의 전문적인 해설을 들으면서 돌아보니 깊이 있는 내용을 알 수 있었고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문정룡 위원장은 “역사문화도시 나주에서 역사를 바로 이해시키는 것은 어느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면서 “앞으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확산시켜 나주의 역사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에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