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대학(학장 조대훈)에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일 동안 전 나주대학인들의 화합과 힘찬 재도약을 다짐하는 한마당 잔치인 개성 넘치는 나주대학 복암제 축제를 가졌다.

이 기간 나주대학인들은 물론 나주지역 시민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풍성한 먹거리와 재미가 함께 더해지는 다양한 축제행사를 펼쳐 지역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첫날인 14일에는 개회식과 동아리 공연, 섹시댄스 경연대회, 맥주빨리마시기 등을 가졌으며, 15일에는 가요제 예선을 비롯해 즉석커플 짝짓기, 빼빼로 먹기게임, 눈가리고 밥먹여주기, 컵라면 빨리먹기, 공연예술학부 멋진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이 열렸고, 나주대학가요제 본선 대회 등이 펼쳐졌다.

조대훈 학장은ꡒ대학이 지역사회와 지역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ꡓ면서ꡒ지역민과 나주대가족이 하나되는 어울림의 무대를 통해 감동적인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ꡓ고 말했다.

한편 나주대는 매년 복암제 축제를 열어 지역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색다른 지역 공연문화를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