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회장 서정윤)에서는 지난 8월 31일 빛가람 수질복원센터에서 윤병태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노인회 임원, 선수, 심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20개 읍면동에서 21개 팀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우승 노안면팀, 준우승 동강면팀, 3위 문평면팀과 세지면팀이 차지했다.

서정윤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오랜만에 개최되는 경기인 만큼 우승도 중요하지만, 오늘 게이트볼 대회에서는 서로 화합하고 웃으면서 노후를 아름답게 보내는 추억으로 간직하자고 했다.

윤병태 시장은 ”‘살기좋은 행복나주 앞서가는 으뜸나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경로당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613개 전체 경로당에 입식 테이블과 의자를 공급하고 있다면서 내년 대회부터는 더 좋은 환경에서 게이트볼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