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문화의 집에서는 지난 21일 '2007 청소년 어울마당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를 열러 건전한 여가활동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했다.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는 청소년들에게 학업에 대한 부담감과 스트레스, 생활권 곳곳에 노출된 각종유해환경의 유혹들로부터 벗어나 체육활동을 통한 내적 욕구를 분출시키는 동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건전한 여가활용과 건강한 신체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용기를 배양하고자 청소년 길거리 농구제를 실시했다. 

남산시민공원 농구코트장에서 중, 고등부 각 10팀 1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고등부는 금성고 '이동교최고'팀이 중등부는 'OTL'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3점슛왕에는 신상우, 박준성, 박천우, 김우성군이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