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면(면장 채진광) 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에서는 지난 20일 다도초등학교에서 최인기 국회의원을 비롯 신정훈 시장, 기관사회단체장, 출향향우,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다도 면민의 날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 세지면에서도 제13회 세지면민의날 기념행사를 지난 19일 세지복지회관에서 가졌다.

행사에 앞서 다도면 풍물패가 행사를 알리는 풍물놀이와 다도초등학교 댄스스포츠, 생활체조에서 에어로빅 시범에 이어 족구, 윷놀이, 장수 팔씨름대회, 제기차기, 게이트볼 대회 등, 각종 체육경기, 면민 노래자랑 등 순서로 이어졌다.

체육행사에서는 농어촌에서 볼 수 있는 벼가마 메고 이고 달리기, 엿먹고 달리기 발 묶고 달리기 등 다양한 체육행사가 마련됐다.

세지면(면장 김태석)에서도 제13회 세지면민의날 기념행사를 지난 19일 세지복지회관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행사에 앞서 지역발전의 공로자에게 시상과 공로패 전달식을 가졌다.

다시면(면장 이계봉)에서는 제8회 다시면민의날 기념행사를 지난 20일 다시초등학교 백룡관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다과회를 가졌다.

이날 장수상에는 노예심씨가 수상했으며, 효부상에는 오점남씨가 수상하였고, 사회봉사상에는 다시면 생활개선회에서 수상했으며, 모범공무원상에는 김희영씨가 수상했으며, 선행상에는 이영진군과 문서희양이 각각 수상해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