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면(면장 정흥안)에서는 지역발전협의회(회장 조병문)주관으로 지난 12일 최인기 국회의원을 비롯한 신정훈 시장, 기관사회단체장, 출향향우,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공산면민의 날 기념행사를 농어민체육센터에서 가졌다.

▲ 공산면(면장 정흥안)에서는 제7회 공산면민의 날 기념행사를 농어민체육센터에서 가졌다.

이날 신정훈 시장은 "덕음광산이 폐광된 이후 침체와 퇴보돼 힘들었던 공산면이 희망이 보인다며 최근에 드라마 주몽의 영향으로 7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해 공산면이 새로운 관광코스로 거듭나고 있다"며

"또 백사리 일대 8개 마을 이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향우 5년간 64억여원을 투자해 지역의 종합적인 소득기반 시설과 농촌관광 개발사업을 추진 할 수 있게되었다"고 발전협의회 중심으로 면민의 뜻이 하나돼 살기 좋은 공산면으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조병문 지역발전협의회 회장은 "변화와 개혁에 동참해 개인보다는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공동체의식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칭찬하며 이웃을 보살피는 지역풍토 조성에 적극적인 참여해주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중요성을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