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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에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발생…시리아 국적 외국인 1명
정성균 기자  |  jeongsk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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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9호] 승인 2021.02.07  2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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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주에서 발생해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당국은 지난 1월 1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중인 전남 609번 확진자가 입원 중에 받은 검사에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

이 확진자는 시리아 국적의 외국인으로 1월 초 경남 김해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되었고, 이 확진자를 통해 일가족 3명 등 총 7명의 확진자가 발생되었다.

방역 당국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중인 이 확진자와 일가족 3명에 대해 특별관리 환자로 분류하고 보다 철저한 관리 속에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전남지역에 있는 시리아 국적의 외국인 등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였으며, 2월 4일 현재 251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특히 나주에 거주하고 있는 시리아 국적 외국인 42명에 대해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시리아 국적 외국인들의 주요 활동 무대가 폐차장으로 알려지면서 도내 폐차장에 종사하는 내국인들과 외국인 등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2월 4일 현재 19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65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영국 발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1.7배 전파력이 빠르다. 접촉자 등이 음성판정을 받으면서 추가 감염성이 낮아 보이기는 하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방역을 강화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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