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여성
‘청출어람 2019’…“나주 원도심 곳곳 천연염색으로 물 든다”천연염색 작가 161명 작품, 옛 역사 숨 쉬는 원도심 15곳에 전시
황보현  |  frank29@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749호] 승인 2019.05.03  17:04:0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천연염색의 메카' 전남 나주에서 올해도 세계 최대 규모의 천연염색 도심 전시회가 펼쳐진다.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오는 3일부터 26일까지 대규모 도심 전시회로 기획된 '청출어람 2019 나주'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천연염색을 매개로 4대문을 품은 나주읍성과 근대역사가 살아 숨 쉬는 영산포, 다시면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일대를 무대로 관광객을 불러들이고 나주의 숨은 매력을 알리기 위해 열린다.

'청출어람 2019 나주'는 천년 역사의 중심지를 재현하는 '제1회 나주목읍성문화축제'와 '2019공예주간 행사'와 함께 펼쳐진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천연염색 사방팔방 갤러리, 천연염색 골목길 갤러리, 천연염색 하천 갤러리, 천연염색 쪽빛 하늘 갤러리, 천연염색 미술광장 등을 선보인다.

천연염색 사방팔방 갤러리는 천연염색 작가 161여명의 작품을 나빌레라문화센터와 호남 최대 규모의 나주향교,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영산포에 소재한 구 일본인 지주가옥 등 15곳에 전시하는 대규모 도심 전시회다.

나주읍성 금계 1길에서는 1000여 장의 천연염색 손수건을 전시해 관람객이 작품을 감상하며 나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천연염색 골목길 갤러리'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중, 나주 원도심을 따라 흐르는 나주천 200m 구간은 '천연염색 하천 갤러리'로 변신한다.

천연염색 작가 61명이 다양한 염료와 기법으로 염색한 천을 설치해 하천을 형형색색 살아있는 미술관으로 꾸민다.

향기 가득한 봄날의 골목길 하늘을 한 계절 앞서 청아한 '가을 빛'으로 물들이는 '천연염색 쪽빛 하늘 갤러리'도 선보인다.

전시회가 열리는 원도심 곳곳에서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 할 전통문화체험, 도자공예체험, 천연염색 공예체험, 프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펼쳐진다.

김왕식 나주시 천연염색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청출어람 2019 나주'는 천연염색을 매개로 나주의 주요 문화자산을 알리고,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생활 예술품으로서 천연염색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골목 갤러리.(사진=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제공)

황보현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스마트생태문화도시 연구책임자 백다례 이력 놓고 진실공방
2
스마트생태문화도시 추진센터…나주시 직영으로 재추진
3
숭어가 뛰니 망둥어도 뛰는 내년 4.13 총선
4
광주시와의 상생(相生) 갈등…일사불란한 대응 필요하다
5
[의정단상] 시의원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6
나주시 선거관리위원회 존재가치 시민사회에 보여줘야 한다
7
나주시 늑장행정에 장애인용 TV신청 기회 놓쳐 “황당”
8
나주 SRF 거번넌스 합의 불발…또 다시 원점으로
9
한전공대 설립계획안 국무회의 보고…대학설립 가속도
10
밤샘불법주정차 단속 나주시 9월부터 강력한 칼 뽑겠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전남 나주시 예향로 3803 (이창동) 2층 나주투데이  |  대표전화 : 061)334-1102~3  |  팩스 : 061)334-1104
등록번호 : 전남 다00334   |  발행인 : 윤창화  |  편집인 : 이철웅  |  e-mail : njt2001@hanmail.net
Copyright © 2013 나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