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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 김대동 나주시장후보 KBS 광주방송 TV 토론회
이철웅 편집국장  |  njt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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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호] 승인 2018.06.10  16: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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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비선실세 때문에 나주시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못가고 있다고 한다
강 후보…비공식적인 사람을 비선실세라고 한다면 11만시민이 다 비선실세냐

강 후보…탈당과 당 이적에 대한 김 대동 후보의 평소 생각은 어떤 것입니까
김 후보…민주평화당은 호남을 대변하는 정당이지 경상도당이 아니지 않느냐

김 후보…반남농협 근무 당시 남의 군번 도용해 농협 돈 착취한 사실 있느냐
강 후보…그 문제에 대해서는 검찰로부터 혐의 없음 처분 받았다. 가짜뉴스다

강 후보…아동, 청소년, 노인 수당 등을 지급한다고 했는데 재원조달 방법은
김 후보…지방교부세에서 목적예산으로 3%, 5% 정도 빼면 가능하다고 본다

더불어민주당 강인규, 민주평화당 김대동 나주시장 후보 간의 TV토론이 지난 4일 오전 10시 KBS광주방송국에서 열렸다. 이에 나주투데이는 토론회를 시청 못했거나 바빠서 유세현장을 가보지 못한 유권자들을 위해 두 후보 간의 토론을 발췌해 보도한다.▶편집자주

강인규 후보는 “이제 나주가 호남의 중심에 우뚝 설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중단 없는 나주발전 변화는 대한민국이 골고루 잘 사는 문재인 정부와 함께하는 나주발전의 기회를 저 강인규가 반드시 이루어내겠습니다”라며 서두를 꺼냈다.

이에 대해 김대동 후보는 “문제는 비선실세니, 최순실 게이트니 부정비리로 얼룩진 나주시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서는 새로운 정권이 들어서야 한다는 강렬한 요구가 있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풍부한 인맥과 정치경력을 동원해서 나주발전에 총력을 다 할 것입니다.”라고 포문을 열었다.

원도심과 혁신도시간의 상생발전 방향에 대해 김 후보는 “그동안 4년 동안 나주시는 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충분한 대안과 방향을 제시하지 못했다”고 밝히면서 “혁신도시를 이끌어내고 구도심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역사문화수도를 만들어서 나주시와 혁신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내겠다”고 했다.

강 후보는 “나주만의 특화된 나주형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해서 나주 원도심 공동화를 극복하고, 16개 공공기관과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체계 실현을 위해서 1천억 원 규모의 특수법인을 설립해서 원도심과 혁신도시가 상생 발전하는 스마트생태문화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지역현안에 대한 주도권토론에서 김대동 후보는 “강 후보가 주장했던 에너지 벨리와 에너지수도에 대해서 나주시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설명해 달라고 했다” 이에 대해 강 후보의 대답이 질문의 의도를 벗어나자 김 후보는 재차 강 후보에게 “에너지 밸리는 무엇이고 에너지수도는 무엇인지 설명해 달라”고 했다. 강후보는 “에너지밸리는 클러스터화해서 에너지벨리화 하겠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에너지벨리와 클러스터가 무슨 관계가 있냐”며 “에너지밸리와 에너지수도가 무엇인지 시민들에게 알려주라”면서 또 다시 에너지벨리가 뭐냐“고 물었다. 이에 강 후보가 ”에너지밸리가 에너지를 직접화하는 게 아니겠습니까? 신재생사업을...”이라고 답하자 김 후보가 에너지밸리와 에너지수도에 대해 설명하면서 강 후보를 향해 “후보께서는 에너지밸리가 무엇이고 에너지수도가 무엇인가를 정확하게 알지 못하면서 시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질문을 끝냈다

강 후보는 주도권토론에서 “김 후보가 민선2기 시장으로 재직 시의 지표를 좌표로 제시하면서 인구나 세대수, 세입세출, 사업체수 등을 제시하며 어느 것 하나 재임동안 이루어놓은 것이 없다”며 “강 후보가 재임하는 민선 6기에는 모든 것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그동안 시정운영과 거리가 먼 삶을 살아왔는데 나주미래 발판의 이 시기에 어떻게 나주시정을 운영할 것인지”를 물었다. 이에 김 후보는 “제가 민선2기 시장할 때는 IMF때라 굉장히 어려운 시기였다”고 밝히면서 “지금 인구증가요인은 혁신도시 때문이다. 그걸 가지고 시정능력의 평가로 본다는 것은 유감스럽다”고 답했다.

공약검증 토론에서 김 후보가 “강인규 시정 4년은 혁신도시를 자족도시로 만드는데 어떠한 노력도 한 것을 확인할 수 없다”는 질문에 강 후보는 “김 후보가 내용을 잘 못 파악하고 있는 것 같다”며 “혁신도시를 만들면서 세금을 2020년까지 100%, 2023년까지 50%를 감면해 주기 때문에 재원이 사실상 없다. 원도심에 사용할 수 있는 돈을 가져다가 혁신도시에 써주고 있기 때문에 정주여건이나 이런 것들을 제대로 해주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미안하고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농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강 후보는 “나주시 푸드플랜사업으로 농산물의 생산과 소비유통체계 확립, 안전한 먹거리 제공, 작목별로 생산자조직 육성, 농업인교육관을 활용한 농업인의 가공과 경영능력 등을 향상시켜서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것이다.”고 했다. 김 후보는 “시가 중심이 되어서 농업, 축산업, 과수원 등의 모든 분야에 직접적인 재원이 필요하다면 할 것이며, 기초적인 농업생산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데 나주시가 직접적으로 농업인에게 혜택이 될 수 있는 행정을 펴나가겠다”고 답했다.

주도권 토론에서 김 후보는 “강인규 후보가 반남농협에 근무할 당시 남의 군번을 도용해 3년 7개월 동안 농협 돈을 착취했다는 얘기가 돌고 있고 이 문제가 신문에 보도 되었다”는 질문에 강 후보는 “일고의 가치도 없다. 그 문제에 대해서는 혐의 없음을 검찰청으로부터 받은바 있다”고 답했다. 이에 김 후보는 당시 조합장의 사실 확인서를 제시하며 “이 사안의 중대성은 지금 당시의 조합장께서 사실 확인도 했다. 당시 해당군번을 도용당한 분은 서현호란 사람이고 고발한 사람은 다른 사람이었는데 어쨌든 그 분들의... 여기 있습니다. 여기 나종석 의장이 확인서를 해준 겁니다. 그 사건으로 문제가 된 적이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사실여부가 문제지 검찰에서 무혐의를 받았다 이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적어도 3년 7개월을 남의 군번을 도용해서 농협 돈을 착취한 사실이 확인된다면 강인규 후보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라고 재차 물었다. 이에 강 후보는 “제가 여러분들이...쟁점하고 가짜뉴스를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후보자님께서는 최소한 그런 것들을 호도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이것은 저와 무관한, 실수로 그러지는 모르겠지만...” 이라고 답했다.

이어 강 후보는 “제가 가짜뉴스 유포자를 강력대응 할 것이다라고 신문사에 보낸바 있다”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법적인 절차와 제보가 있기 때문에 어떤 사항이든 제가 잘못이 있다면 제가책임을 지겠다“고 했다.
이어진 주도권 토론에서 김 후보는 비선실세 문제를 거론하며 “이렇게 무지무능하고 방향을 모르고 지금 내가 정확하게 뭘 하는 건지도 모르고 남에게 얘기를 들어서 시정을 펴는 시정은 종결되어야 되어야 한다는 것이 시민과 출향향우들의 생각”이라는 질문에 강 후보는 “비공식적인 사람을 비선실세라고 한다면 나주시민 11시민이 다 비선실세라는 이야기인지, 똑바르게 누가 어떤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 해주셔야지 그렇게 엉거주춤해가지고 일반시민들을 호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답했다. 이에 김 후보는 “제가 비선실세 운운하는 것은 시민들 생각”이라며 “지금 나주 11만 시민, 그리고 출향향우들이 비선실세에 의해서 어떤 안건이 어떤 결정권이든 문제가 생기면 그걸 누누누구에게 물어보라는..,”

계속된 주도권 토론에서 강 후보는 “저는 87년에 입당해서 탈당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며 “탈당과 당 이적에 대한 김 후보의 생각”을 물었다. 김 후보는 “저는 실질적으로 호남당을 떠나본 적이 없다. 지금도 민주평화당은 호남을 대변하는 정당이다. 우리는 경상도 당이 아니다. 이제 마지막 나주의 자존심, 호남의 자존심, 통일을 준비하는 정당으로서 호남당은 지켜져야 한다는 생각이다”고 답했다.

강 후보는 김 후보에게 미세먼지 대책을 물었다. 김 후보는 “미세문제는 정부가 큰 차원에서 다뤄야할 문제고 나주지역 자치단체에서 미세먼지를 스스로 해결할 수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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