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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나주지사 출동요원오늘을 처음처럼 고객중심 무인경비 서비스
김민주 기자  |  minjuk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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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호] 승인 2007.02.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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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직위도, 많은 재산은 없지만 우리들 삶 속에서 친근하게 다가오며 사람 사는 이야기를 전해주는 이웃들이 있다. 자신이 있어야 할 그 자리에서 언제나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구수한 된장국처럼 우리에게 친숙한 그들만의 이야기를 전해본다./(편집자주)

격려의 말 한마디에 피로 날리며 24시간 대기
무술실력 겸비 현장 응급상황 신속 대처

도둑을 쫓는 경비원이 아니라 고객들에게 품질 높은 무인경비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이 저를 믿고 안심할 때 피곤함도 잊을 수 있다"는 에스원 출동요원의 일상을 들여다본다.

국내최대 무인경비업체인 에스원 나주지사에서 근무하는 신만재(30)씨는 무술9단의 입사 5년 차 출동요원으로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고객들의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한다.

출동요원은 현장에서 고객의 안전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적잖이 힘든 직업이며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는 정도의 무술실력도 겸비해야 하고 봉사할 수 있는 희생정신도 있어야 한다.

   
▲ 출동요원은 현장에서 고객의 안전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적잖이 힘든 직업이며 희생정신도 있어야 한다.
경찰관을 연상시키는 복장으로 거부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지만 신 씨는 항상 단정한 복장과 조심스런 말투로 고객의 불편함을 말끔히 해소시켜주는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불시에 비상벨이 울릴 수 있는 직업의 특수성 때문에 근무시간에는 항상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고 있는 출동요원들은 끼니를 거를 때가 많지만 격려의 한마디에 피곤함을 날려보낸다.

입사 4년째인 김남수(29)는 "군 제대 후 평소 운동으로 단련된 체력을 바탕으로 적성에 맞을 것 같아 입사를 지원했다"며 "지금은 신입사원으로 현장에서 근무하지만 회사에서의 목표는 뚜렷하게 정해져 있다"며 포부를 밝혔다.

국내 유일의 시큐리티 전문연수원을 건립한 에스원의 독특한 교육방식의 효과는 현장 출동요원들이 고객을 대할 때 진가가 발휘된다.

금융기관의 365코너에서 상황이 발생해 출동한 후 원인을 바로 찾지 못하고 있을 때 고객들의 원망에도 차분하게 내용을 설명하며 분석하는 고객중심의 무인경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스원 나주지사 출동요원들은 침입자를 만났을 때 체포하기 보다 밖으로 유인해 고객의 재산을 보호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자기신변보호를 위해 체력단련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국가청소년위원회와 연계해 청소년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출동요원 신만재 씨와 김남수 씨는 "오늘을 처음처럼 항상 고객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함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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