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친환경작물과에서는 지난 22일 천연염색 문화관에서 외국인여성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농가를 대상으로 평가와 교육을 가졌다.

▲ 외국인여성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농가를 대상으로 평가와 교육을 가졌다.

외국인여성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지난 2005년부터 16개소 외국인 주부가 직접 영농경영을 실시해 지난해 14개소 사업장을 갖춰졌으며, 올해는 10개소 사업장을 매년 외국인여성이 정착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사업별 상시지도를 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쌀 강정을 만드는 방법에서부터 천연염색, 축산, 염소 사육에 대한 사후관리 등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여성 영농정착 지원사업 평가는 외국인 주부의 영농기술을 영농현장체험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으로서의 적응력과 지역 내 정착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며 “소규모 영농을 직접 경영을 통한 농가증대에 기여하여 나주문화를 이해 할 수 있도록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