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치료와 노인전문 대표병원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나주 효사랑병원이 양방과 한방을 모두 사용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효사랑병원은 환자의 증상에 따라 양방과 한방을 통한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중풍후유증 치료와 뇌졸중, 치매 노인환자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 나주 효사랑병원이 양방과 한방을 모두 사용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효사랑병원의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살펴보면 ▶한방과에 뇌졸중과 뇌경색치매, 침자요법과 침구보조요법을 ▶가정의학과에서는 골다공증과 비만 ▶재활의학과에서는 중풍과 뇌졸중 치료 ▶내과에서는 간질환, 당뇨, 소화기 치료, ▶정신건강에서는 전신증 조울증, 우울증 스트레스를 ▶알코올 치료과에서는 알코올과 약물, 인터넷 및 게임중독 도박 등을 치료하고 있다.

특히 쾌적한 자연 환경속에서 전문의료진이 제공하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와 다양한 재활치료 요양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전남 전역에서 노인환자들이 찾고 있다. 

각 분야의 전문의를 비롯한 물리치료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재활간호사 등 여러 전문가들이 재활팀을 이뤄 포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노인환자들에 인기를 끌고 있는 것.  

병원관계자는 “효사랑병원에서는 노년기의 건강을 증진시키며 각종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여 편안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양방과 한방의 협진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며 “복합성을 지니고 있는 노인질환의 특성을 고려하여 효사랑병원에서는 중풍, 치매, 알코올, 정신건강분야의 전문의와 내과, 재활의학과, 신경과, 가정의학과, 한방학과가 협진진료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효사랑병원은 노인요양병원으로 1,2,3,5병동으로 중풍치료와 노인치매를 비롯한 각종 노인성 질환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신관 정신병원은 정신질환과 알코올중독 재활치료를 중점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