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3월 10일 엠스테이 호텔에서 관내 평생교육기관·단체 임직원과 평생학습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전주시 평생학습 사례'와 '고양시 일산 아지메' 등 생생한 학습현장의 우수사례가 발표되었고 '100세 시대 행복을 주는 평생교육 정책'이라는 주제로 서동균 (사)평생교육연합회 이사장 강의가 함께 진행돼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과 네트워킹, 시민 참여 활성화 사례들이 참석자들에게 소개됐다.

나주시는 이번 워크숍과 같은 다양한 기회를 통해 관내 40여개 평생교육기관·단체와 소통과 협력을 늘려가고, 시민들에게 종합적인 평생학습 정보를 제공하는 '나주시 평생학습 정보방'을 중심으로 기관간 학습정보와 네트워킹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김용옥 총무국장은 "100세 시대 평생학습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시민이 원하는 배움과 자기 계발의 기회를 늘려,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