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배원예농협(조합장 이상계)은 지난달 28일 빛가람 혁신도시에 제 2지점인 '혁신지점' 개점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지점 개설은 본 사무실을 1997년 현 장소를 이전하면서 생긴 '중앙지점'에 이어 20년 만에 두 번째 지점을 신설하면서 2014년부터 추진해온 숙원사업을 이루어냈다.

나주시 빛가람동 196-3번지 예가람 타워 127호에 위치한 혁신지점은 158㎡(47평) 규모로 4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혁신도시 한전 본사와 아파트밀집 지역 인근에 위치하여 유동인구가 많고 상업지역으로 최적의 위치로 꼽히고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점식 인사말에서 이상계조합장은 "적잖은 예산을 절감하여 상가를 매입해 개점하여 감회가 새롭고, 현 '중앙지점'도 바로 옆 건물을 매입하여 6월 달에 이전을 앞두고 있어 조합사업 다변화로 조합원 실익 중심의 경영원칙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