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나주시지부(회장 정찬숙)에서는 지난 21일 시민회관에서 관내 고교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가요 경연대회를 열었다.

▲ 관내 고교생들이 참가, 수준 높은 가요경연대회가 치러졌다

이번 '2006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청소년가요' 경연대회에 관내 고교생들이 참가, 수준 높은 가요경연대회가 치러졌다

청소년가요 경연대회 첫 출연자는 금성고와 나주여고, 전남외고, 영산포고, 전남미용고 학생 23명이 참가해 끼와 재능을 발휘했다.

정찬숙 한국예총 나주시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들의 '끼'와'기'가 그대로 살아 숨쉬는 청소년가요경연대회를 통해 나주가 한층 더 젊어지고 새롭게 미래를 기약하는 희망찬 나주로 한 걸음 더 나아갔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도 우리사회를 이끌어 가는 중요한 한 축이라는 사실을 심어주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