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인협회 나주시지부(회장 양성옥)에서는 금남동 야외공연장에서 최인기 국회의원를 비롯 신정훈 시장과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말예술공연을 가졌다.

이번 가을음악회는 용무체육관 합기도 시범을 시작으로 발리댄스(아나이스), 팝가수(유진), 대금산조(오목대), 트럼펫 피아노 뚜엣(안병철,성현웅), 가요(영산강 가요제 금상과 대상수상자), 톱 연주(요들러 장승일), 재즈 댄스(아나이스), 사랑의밧줄(김용임) 등이 공연됐다. 특히 김용임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가 저무려간 가을밤을 후끈하게 만들기도...

▲ 한국연예인협회 나주시지부에서는 금남동 야외공연장에서 주말예술공연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연예인협회 소속 회원들로 구성된 악단 연주는 어느 지역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특색을 자랑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등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 지난 영산강문화축제 당시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예선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축제행사를 펼치고 있다.

그 외 빛고을 정신요양원을 방문해 위문공연을 펼치는 등 지역장애인을 위한 위문공연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어 지역주민을 위한 예술활동을 선도적으로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성옥 연예협회 지부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더 많은 예술활동을 펼치고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