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범 이창동장

7월 1일자 나주시 정기인사로 이권범(1957년생)씨가 이창동장(직무대리)으로 취임했다.

문평면인 고향인 이권범 동장은 1982년 공무원으로 임용돼 나주시 재산세팀장, 교통지원팀장, 기업지원팀장, 문화예술 팀장 등 주요보직 9개 팀장을 역임했다.

특히 이 동장은 문화예술 팀장 재직 시 시립국악단 재구성 및 국악전문단을 비공개 섭외, 공정한 심사로 시립국악단을 정비하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세정팀장 재직 시에는 전라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결과 노력상 2천5백만 원을 수상했으며, 징수율 올리기 상사업비 2천9백만 원을 수상하는 등 탁원한 업무능력을 발휘했다.

이권범 동장은 “지금은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 사이가 더욱 따뜻해져야 할 때”라며 이창동을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이 동장은 “민선 6기 시정의 기틀인 ‘시민과 소통하는 행복한 나주’건설을 위해 각계각층의 동민돌과 소통하기 위해 부단히 대화 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 동장은 “공공에 봉사할 기회를 갖는 것은 큰 축복이라 여기며 모든 동민들을 부모형제처럼 귀하게 여기고 소중하게 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임 정효면 동장은 세무과장으로 영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