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안리 권역단위 종합개발 사업이 점점 마무리 되어 가면서 지역 소득 기반을 위한 사업 품목선정을 놓고 여러 갈래 검토가 되고 있다.

마을 주민 일부에서는 방앗간 등 소규모 RPC 사업을 원하고 있지만 농림식품부에선 처음의 권역 단위 사업 설계시부터 이런 방앗간 등의 사업은 원천적으로 배제되어 있다는 것.

이러한 사실을 잘 모르는 주민들의 불만도 있는데 정부가 요구하는 사업 조건이기에 나주시나 관련 컨설팅 회사도 어쩔 수 없다는 하소연이다.

특히 금안리도 주민소득 차원의 일환으로 방앗간 등을 마을 주민들이 요구 했지만 이러한 사정으로 인하여 처음부터 관련 계획이나 사업이 추진되지 않았다는 관련자들의 설명이다.

또한 소득 사업과 관련하여 항간에서 일고 있는 특정업체의 품목을 위한 사업에 반대 한다는 목소리도 크게 일고 있어 주민들이 주목하고 있다.

원칙과 반칙에서 원칙이 승리해야만 사회는 맑아진다는데 주민들이 동의해 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