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달 30일 자활센터 2층 교육장에서 요양보호사(가사간병방문도우미,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장기요양), 자활근로(청소, 세차, 간병) 참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인재개발연구소로 위탁실시한 이 교육은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성희롱예방과 안전관리교육으로 시작하여 행복한 직장생활이라는 제목으로 신명나는 일터를 만드는방법을 모색, 협동조합의 이해까지 오후 6시까지 이어졌다.

한국인재개발연구소 김복희 소장이 성희롱예방교육을, 서영대학교 간호학과 한석영 교수가 안전관리교육을, 한국인재개발연구소의 나명진 강사가 행복한 직장생활을 강의했으며 일과 생활을 병행하며 행복한 나를 찾아 신명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노래와 춤이 더해진 웃음치료까지 더해져 강의 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나주지역자활센터 박철수 센터장은 “여름동안 힘들었을 몸과 마음을 풀고 행복한 마음으로 어르신과 대상자 서비스 증진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