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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나주박물관 '놀며 배우는' 여름방학 프로그램
조충권  |  j1c2k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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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호] 승인 2014.08.03  21: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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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찌는 찜통 무더위를 피해 자연속 국립나주박물관서 쉽고 재미난 역사·문화체험 함께 해요.

국립나주박물관은 28일 여름방학을 맞아 8월 5일부터 15일까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국립나주박물관 새롭게 보기', '마한 사람들의 생활 엿보기' '선조들의 시원한 여름나기' '박물관속 숨은 유물 찾기’등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운영은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며 6세 이상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나무통 물총 만들기 체험이 포함된 여름나기 전래놀이와 솔솔 부는 나주바람 남평부채 만들기만 교재비 3000원을 부담하며 나머지는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잊혀져가는 대나무통 물총 쏘기 체험을 하고있는 아이들의 모습.

다양한 전시 유물을 통해 역사를 배울 수 있는 박물관은 프로그램 운영범위를 주변 자연 속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박물관 밖 주변 자연물을 관찰·채취해 얻은 자연색으로 멋진 화폭을 꾸며 보는 시간도 갖는다.

또 고분군을 비롯, 자미산성과 어우러진 자연속 박물관을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본 나만의 '박물관 3D 입체액자'도 만들어 볼 수 있다.

이밖에 마한 사람들의 생활 엿보기에서는 '마한 사람들의 부엌이야기'와 '금·은보다 귀했던 마한의 옥'에 대해서 이해하고 마한 역사에 한 걸음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시간도 갖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나주박물관 홈페이지(http://naju.museum.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61-330-7822,7832)로 문의하면 된다.

박중환 국립나주박물관장은 "이번 여름방학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영산강 유역의 역사와 문화는 물론,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공예와 여름철 전래놀이 등 다양한 내용을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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