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여성
나주 다보사 '삼존상·나한좌상' 보물지정 예고17세기 불교 조각 연구자료 가치
조충권  |  j1c2k3@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550호] 승인 2014.07.11  16:55:1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전남도는 나주 다보사 영산전에 봉안된 '나주 다보사 목조석가여래삼존상 및 소조나한좌상(19점)'이 현지조사와 문화재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 예고됐다고 8일 밝혔다.

삼존상과 나한좌상은 17세기 대표적 조각승인 수연(守衍)의 조각 특징이 잘 나타나 있다.

특히 삼존상은 얼굴이 작고 신체의 건장함이 돋보인다. 나한상은 소조불(흙으로 빚은 불상)로 소조의 장점을 잘 활용해 자세와 지물 등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복장 유물은 발원문 9점, 후령통 14점, 오보병 2점이 확인됐다.

여러 존상에서 발견된 발원문을 통해 1625년(인조 3)이라는 정확한 조성 연대가 나타나고 조성 목적, 제작자, 시주자, 발원자 등 불상 조성과 관련된 구체적인 기록을 담고 있어 불교 조각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가치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존상과 나한좌상은 30일간의 예고 기간 동안 일반인, 관련 연구자, 토지 소유자 등의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된다.

   
 

조충권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45. 다시면 운봉1리 백동·백운마을
2
미술관 천장에서 물이 뚝뚝
3
‘영양 가득, 온정 듬뿍’ 다도면 지사협,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4
진정한 용서란 한발씩 발걸음을 떼어놓는 여정
5
한국에너지공대생 만난 한전 사장 “세계 무대서 활약 확신”
6
‘농촌 일손 천군만마’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50명 입국
7
‘의병장 출신지’ 공무원, 고향사랑으로 뭉쳤다
8
굿바이 어린이집?
9
나주시, ‘24년 정부합동평가 정성평가부문 도내 1위 첫 달성
10
나주시, ‘생활쓰레기’ 조례‧규칙 개정안 입법 예고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전남 나주시 빛가람로 685 비전타워 206호 나주투데이  |  대표전화 : 061)334-1102~3  |  팩스 : 061)334-1104
등록번호 : 전남 다00334   |  발행인 : 윤창화  |  편집인 : 이철웅  |  e-mail : njt2001@hanmail.net
Copyright © 2013 나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