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영·섬통합물관리센터(센터장 이현노) 영산강문화관에서는 마음속에 꿈꾸던 특별한 공간을 디자인+건축+노작 활동을 통해 직접 만들어 보는 이색체험 행사 “뚝딱이네 오두막”이 3월 16일부터 진행한다.  

영산강문화관은 작년 5월 12일에 개관하여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3년 첫 주말프로그램이 “뚝딱이네 오두막”이다. “뚝딱이네 오두막”은 누구나 유년시절에 꿈꾸던 내가 좋아하는 혹은 내가 갖고 싶은 특별한 공간을 가족단위로 만들어 나가는 노작 체험 프로그램이다.

2월 25일부터 3월 1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여, 신청서를 접수 10여 가족중 5가족을 최종 선정해 3월 1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환경조사, 공간디자인 설계, 모형제작 실습, 건축활동, 전문가 특강 등 총 15주에 걸친 다양한 수업이 진행된다.

이 수업이 끝나면 참가한 가족들은 나만의 꿈의 공간을 현실에 만날 수 있다.  최종적으로 만들어진 건축물을 설치하는 오픈하우스파티를 끝으로 한 학기 동안 꿈의 공간 만들기 작업은 끝을 맺는다.

“뚝딱이네 오두막”은 어떤 특정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미술, 건축, 디자인, 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상력을 발휘하고 이를 현실에서 만들어 내는 프로그램이며, 아울러 어린이만이 아닌 가족의 개념으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가족간의 소통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이다.

주말 영산강문화관에 오시면 가족단위로 꿈의 공간을 만드는 모습을 보실 수 있고 6월이면 그 결과물을 만날 수 있다.

○ 행사 개요
- 행사명 : 2013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뚝딱이네 오두막”
- 일   시 : 2013. 3.16(토) ~ 2013. 12월
              1차 오픈하우스파티 : 6. 15(토)
- 장   소 : 영산강문화관 실내 및 앞·뒤 공원
- 진   행 : 양념쳐 스튜디오
- 문의전화 : 062)600-2196, 061)335-0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