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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지원센터, ‘웃어라 요리의 달인’ 개최20여명의 결혼 이주 여성 참여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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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호] 승인 2013.02.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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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0일 결혼이주여성이 함께한 “웃어라 요리의 달인” 행사를 개최해 큰 인기를 끌었다.

광주다일교회(담임목사 김의신)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나주지역에 거주하는 중국·베트남·필리핀·캄보디아·일본 등 20여명의 결혼 이주 여성이 참여했다.

   
▲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결혼이주여성과 함께 ‘웃어라 요리의 달인’ 행사를 개최했다.
광주다일교회 다문화봉사단은 2010년부터 나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인연을 맺고 매년 나주지역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다문화음식나누기, 다문화차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첫 행사인 이번 행사는 정월 대보름 맞이하여 오곡밥나누기란 주제로 다일교회 다문화 봉사단이 오곡밥 재료와 각종 나물재료 등을 준비하고 결혼이주 여성들이 요리의 달인이 되어 정성스럽게 우리나라 전통 음식을 만들어 내는 솜씨를 발휘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요리의 달인들이 만들어낸 음식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함께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이러한 행사를 통해 서로 가까워지고 서로의 다른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으며, 행사를 후원한 광주다일교회 관계자는 “행사를 준비하고 광주에서 나주까지 오는데 어려움은 있지만 행사를 마치고 돌아갈 때면 많은 축복을 받고 가며 다음 행사 계획을 고민하는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나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결혼이주 여성들이 지역 참여를 통해서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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