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사랑 아이사랑 캠페인 나눔 현판 전달식 가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는 최근 나주 매일홍어(대표 박제민), (주)칠원창호나라(대표 남명숙) 등과 ‘나주사랑 아이사랑 캠페인’ 나눔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 캠페인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나주시가 지난 2월 업무협약을 맺고 위험한 주거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아이들 가정의 주거신축 및 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 모금운동 일환으로 이뤄졌다.

▲ 매일홍어 박제민 대표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와 나주사랑 아이사랑 캠페인 나눔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매일홍어 박제민 대표는 “예전부터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을 돕고 싶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고민했다”면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아이들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전남도생물산업진흥재단은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나주사랑 아이사랑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주)칠원창호나라는 정기 5만원의 후원뿐만 아니라 문평면의 무너져가는 흙집에 살고 있는 아동의 주거 신축에 필요한 창호들을 후원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는 이들의 후원금을 나주지역의 아이들을 위한 생활안정자금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국내외 아동을 위해 생존지원, 보호지원, 발달지원, 권리옹호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 재단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최대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또 매년 공인된 회계법인을 통해 후원금 투명성을 검증 받으며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으며, 아동복지만을 위해 명확하게 후원금을 모금하고 필요한 곳에 공정하게 배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1948년 출범 이후 세상 모든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외길을 걷고 있으며, 한국의 사회복지 역사와 그 궤를 함께하며 기부문화를 선도해 온 뿌리 깊은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