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 경험 바탕으로 지역발전 초석 다져”

나주·화순 선거구 새누리당 문종안 예비후보가 지난 10일 화순읍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서 문 예비후보는 “저는 나주시민과 화순군민이 기쁘고 보람 있고 행복하고 존경받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새누리당 1차 공천자에 들어갔으며 이는 새누리당 중앙당 그리고 비대위에서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의 경쟁력 있는 후보로 인정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나주·화순을 대표하는 저 문종안이 광주전남의 발전과 변화를 가져오고, 27년 일당정치를 뿌리 뽑고 그 자리에 새로운 세상 새누리당을 우뚝 서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종안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와 함께 5가지 정책공약을 먼저 발표했다. 문 예비후보는 “혁신도시와 의료관광도시를 완성해 나주시와 화순군을 살기 좋은 명품교육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영산강과 무등산 관광자원을 개발해 찾아오고 싶은 관광도시를 만들고 농민과 상인, 장애인 등 지역민들의 복지증진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노인복지, 다문화가정, 새터민가정의 생활향상도 최선을 다하겠으며 나주와 화순의 단절구간, 제3순환도로, 지하철 확장 등 도로개설과 주거단지 조성을 성공적으로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문 예비후보는 “평생을 교육현장에 몸 바쳐온 최고의 교육행정 전문가요 몇 년 동안 농사일을 체험한 농업경영체 등록인으로 농업과 교육 분야에 대해서는 나주·화순 시·군민들이 조금의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힘을 쏟아 붓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