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소득증대 및 자립기반 조성

나주시에서는 관내 영세 소상공인의 상업 활동 경쟁력을 높이고 소득증대 및 자립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소상공인 주민소득사업 융자지원 희망자 추가 신청을 5일부터 23일까지 읍면동에서 받는다.

이와관련 시에서는 금년도에 소상공 분야에 20억원의 융자금을 배정한 가운데 지난 1월, 1차로 희망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15명에 4억4천7백만원을 사업대상자로 확정한 바 있다.

이번 추가 융자 지원금액은 약 15억원 규모이며 사업대상자로 확정되면 가구당 창업자금, 운영자금을 총 3천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자격은 나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실거주자이면서, 사업장이 나주시 관내에 있는 소상공인으로서,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읍면동에 제출 신청하면 된다.

융자 조건은 연리 1. 5% 2년 거치 4년 균분상환이며, 사업완료 후 융자금을 지급하고 대출취급 금융기관의 대출요건에 맞아야 하므로 신청자는 사전 금융기관에 적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나주시에서는 앞으로도 영세 소상공인의 자립기반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장기 저리 융자로 창업자금과 운영자금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자료제공 나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