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 문화관광의 효율적 개발을 모색하기 위한 ‘강변 문화관광 개발 영산강, 금강 지역포럼’이 22일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이날 포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관광레저국장,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지역관광업체장, 4개강을 끼고 있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선도사업 담당과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이날 포럼에서는 나주시, 서천시, 익산시의 선도사업에 대한 설명에 이어 ‘영산강지역 특성화’ 주제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포럼에 이어서 지난 7월 발족된 지역관광레저 활성화 추진 협의체 회장단 및 자문위원단을 선출한다. 협의체는 강변인프라 사업추진, 지자체 간 협력체계 구축 및 정책사항 건의, 관광업계간의 협력을 통해 관광개발사업 추진의 중심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