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업체 참여, 180여명 신규인력 모집 예정

나주시가 오는 24일 개최하는 ‘2011년 희망나주 취업박람회’에 관내 22개 업체가 참여해 180여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할 예정이어서 일자리를 찾는 구직 희망자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나주시는 관내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 희망자에게는 선택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들은 필요인력을 확보 할 수 있는 ‘2011년 희망나주 취업박람회’에 참여할 업체 신청을 마감한 결과 22개 업체가 180여명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업체 중 나주시가 신규로 투자를 유치한 한국야쿠르트는 생산·경리·관리직에 5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주)신촌자연오리, 정다운, 청포로지스(서울물류)는 생산·관리직에 10~2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나주시 위귀계 기업지원실장은“일자리를 찾고자 하는 시민 여러분께서 박람회장에 많이 오셔서 적극적으로 취업 활동을 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자료제공 나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