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직원들이 요일제 차량운행과 청사 내 차량주차 제한에 적극 참여한 덕분에 시청 방문객들의 주차공간이 넉넉해져 이용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 나주시청 방문객들의 주차공간이 넉넉해져 이용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나주시가 확보한 청내·외 주차공간은 250면 규모로 이 가운데 청사 내 90면을 민원인 전용공간으로 확보했으며 직원들의 주차는 절대 금지하고 있다.

시는 주차위반 직원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내부통신망을 통해 전체 직원들에게 공지해 경각심을 제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말과 휴일에 일직을 서도록 하는 등의 페널티를 지속적으로 부과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 단속건수가 크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