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대책 추진사업 등 4개 분야 45명 모집

2011년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에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사업기간은 8월 1일부터 12월 16일로 45명을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 임금단가는 하루 8시간 기준 35,000원이며 주 5일 근무에 주·월차수당과 간식비가 별도로 지급된다.

신청 대상자는 실업자 또는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또는 행정기관이나 행정기관이 인정하는 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사람이거나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천5백만 원 이하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신청자들에 대해 순차적 선발을 위해 선발기준 점수표를 활용한다. 국가유공자, 여성세대주(가장), 청년실업자(15세~29세), 다수부양가족 등에 가점이 부여된다.

사업 배제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수급자, 접수 시작일 이후 유사목적의 정부지원사업 참여 포기자, 전업농민이나 그 배우자, 1세대 2인 이상은 신청할 수 없다.

이와 함께 대학원생을 포함한 재학생, 사업 참여 후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를 초과하거나 재산이 초과한 경우, 장애인 고용촉진 등에서 규정한 중증장애인은 배제된다.

다만 구직등록한 대학휴학생, 방송통신대학, 야간대학 재학생은 예외적인 사업참여 대상자에 포함한다. 또 임업진흥촉진법에 의해 양성한 영림단원 및 기술교육 이수자에 대해서는 농지 경작면적에 관계없이 숲가꾸기사업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2011년 하반기 공공근로 대상 사업은 우선추진사업과 정보화추진사업, 공공생산성사업, 공공서비스지원사업 등으로 분류해 실시한다.

공공근로사업에 참여를 희망할 경우 신청서와 본인이 포함된 건강보험증 사본, 금융거래 정보제공 동의서 등 필요한 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