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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라남도의 ‘2010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장려기관으로 선정돼 4월 기관표창을
받게됐다.
전남도의 세정종합평가는 지방세수 확충, 체납액 정리, 납세자 편의시책, 세무조직 운영 및 사기진작, 지방세정 시책업무 추진 등 5개 분야
23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시는 지난해 지방세 목표액 7백82억3천5백만 원을 초과해 8백53억4백만 원을 징수, 목표율 대비 109%를 달성해 징수율 2위를
기록하는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가 이번 평가에서 좋은 실적을 거둔 것은 목표 달성을 위해 특별징수대책 추진 및 지방세 체납기동팀 운영, 책임징수제를 통한 고액 체납자
징수 독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가상계좌 도입, 전자납부제도 확대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편의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지방세 부과징수업무, 체납세 징수 등 완벽한 지방세정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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