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총장 정기언)는 12일부터 수시2학기 1차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에 들어갔다.

동신대에 따르면 12일부터 15일까지 정보전산센터 1층과 광주시 남구 월산동 동신대 부속광주한방병원에서 수시 2학기 1차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전체 모집인원의 70%를 선발하는 수시 2학기의 경우 1차에서 40%인 8백98명을, 2차에서 30%인 7백97명(정원외 40명 포함)을 모집한다. 동신대는 수시 2학기 모집의 경우 학생부 100%로 선발하며 스튜어디스학과에 한해 학생부 80%, 면접 20%로 선발한다.

단, 한의예과의 경우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로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 중 2개 영역 이상이 1등급이어야 하며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방사선학과, 작업치료학과의 경우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로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 중 2개영역 이상이 5등급 이내여야 한다.

동신대는 수시 2학기 1차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40%를 선발하며 일반전형 3백37명, 특별전형으로 담임교사 및 자기추천자 전형 2백8명, 실업계고교 출신자전형 1백23명, 지역출신자전형 1백55명, 사회배려대상자 55명을 선발한다.

담임교사 및 자기추천자전형의 경우 출신 고교 담임교사의 추천을 받은 자이거나 전공분야 및 특정영역에 재능과 자질이 있다고 판단하여 자신을 추천한 자에 해당한다.

또한 실업계고교출신자의 경우 종합고를 포함한 실업계고교 출신자에 한해 지원가능하다.

한편 동신대는 9월 1차에 이어 2차의 경우는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일반전형 2백명, 특별전형으로 담임교사 및 자기추천자 전형 1백42명, 실업계고교 출신자전형 1백17명, 지역출신자전형 1백93명, 특기자 51명, 사회배려대상자 40명 등 7백97명(정원외 40명 포함)을 선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