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지난 7월 14일자로 서기관 승진 2명, 사무관 승진 예정자 7명을 포함한 5급이상 간부공무원 37명에 대해 인사를 단행하였음.

이번 인사는 5급이상 간부공무원의 공로연수등과 후속 인사요인으로 발생한 결원을 충원하기 위한 것이었음.

승진인사는 정치적 문제는 완전히 배제하고 혁신도시 등 백년대계 나주발전을 위해 의욕적으로 노력하시는 공무원에게 발탁승진의 기회를 부여하였고, 여성공무원에 대한 배려도 있었음.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는 공무원에게는 기회를 보장하겠음.

전보인사 부분은 처음으로 신상필벌을 적용하여 문책인사를 단행하였음.

개발건축과장은 업무 과실에 대한 사후 적극적인 대처가 미흡하여 시민과 시정에 재산상의 손실이 발생하였음.

도시과장은 현장관리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정상적인 절차를 무시하였으며, 전 환경사업소장도 현장에서 발생한 내용들에 대해 충분히 보고하고 대처해 나가지 못하여 문제화되었음.

이는 업무추진상의 과실보다 시민이나 시정에 피해가 없도록 사후대처에 얼마나 노력하였는가에 대해 더 고민하고 노력해 주기를 바라는 심정이었음.

민선3기부터 나주살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였으나 인사만 끝나면 다시 되돌아가는 사례가 있었음.

나주살기는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주기 바라며, 인사에 반영해 나가겠음.

차기 6급이하의 전보와 7급이하 승진인사는 인사예고 일정에 맞춰 실시하겠으며, 하반기에 시대적 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하여 작으면서도 알찬 조직으로의 변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시행할 예정이므로, 이번 인사에 7급이하 전보는 조직개편 후 실시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