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 혁신도시 이전기관인 홍성재 농업연수원장이 지난 6일 임성훈 시장을 예방하고 지역에 도움이 되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 홍성재 농업연수원장이 임 시장을 예방하고 시청에서 기념촬영에 임했다.

홍성재 원장은 “연간 연수인원이 1만 명으로 구내식당에 지역의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지역의 선진농법으로 앞서가는 농가를 벤치마킹의 견학지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교육 전문기관인 농업연수원은 지난 4월 대지 71,185㎡, 건축연면적 13,701㎡ 규모의 본사 사옥신출을 위한 건축설계 공모에 착수, 현재 실시설계 중에 있다.

홍성재 농업연수원장은 혁신도시 농업연수원 부지를 방문한 후 나주목사 금학헌에서 하룻밤을 머물고 귀경했다.

한편 빛가람 혁신도시는 현재 한전 등 7개 기관이 청사설계를 진행 중에 있으며 7개 기관이 부지매입계약을 완료했다. 9월 중에 우정사업정보센터, 전파연구소가 부지매입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