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봉 자치행정국장

나주시 자치행정국장에 농업기술센터 유재봉 전 소장이 승진해 발령됐다.

신임 유 국장은 "신정훈 시장의 민선 4기 정책과 공약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보조자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우리 공무원 조직이 솔선수범해 잘사는 나주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 국장은 또 "직원들의 복지와 후생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면서 동시에 업무를 소홀히 하는 직원에 대해서는 엄한 문책을 내리겠다"며 "공무원과 시민이 함께 나주의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공무원 조직을 추슬러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무엇보다 유 국장은 민선 4기 첫 총무국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30년이상 공직생활의 경험을 최대한 활용해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나주시 행정의 총 책임을 맡게된 유 국장은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기획감사실장, 총무과장 등 주요 실과장을 두루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