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농협 하나로 마트(조합장 허철호)에서는 지난 27일 최기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 정찬걸 부의장, 관내 시의원, 김원기 나주경찰서장, 유관기관 단체장, 조합원 등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나주농협 하나로 마트 개점식을 성대하게 개최됐다.

나주농협 하나로마트는 기존의 하나로마트가 건물의 노후와 매장이 협소하고 환경의 열악성으로 인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확장신축사업이 실시됐다.
 

▲ 지난 27일 나주농협 하나로마트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신축 하나로마트는 지난 6월 착공식을 갖고 3개월 여만에 소비자가 불편하지 않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신선한 물건을 구입 할 수 있도록 개점했다.

하나로마트는 총사업비 33억을 투자해 640여평 부지에 매장472평의 지상2층 철골조 판넬 건물로 완공 돼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허철호 나주농협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농산물시장 개방으로 경기침체 장기화 등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농협 전담판매창구로서 소비자들의 하나로마트에 대한 열망은 더욱더 높아져 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역민의 생활안정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을 야속하며 고객과 함께 기쁨과 행복을 나누는 믿고 찾는 생활장터로서 하나로마트가 더욱 견고히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2부에서 개점을 축하하는 행사가 시민 500여명과 함께 축하공연을 가졌으며, 축하공연은 광주 MBC가 주최해 트롯트 가수 장윤정과 조승구 등 지방가수들이 출현해 성대하게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