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 및 현지 확인평가 공정성과 객관성 중점

나주시가 농업현장에서 남다른 창의력을 발휘해 소득원을 발굴, 농업소득증대와 지역농업리더로 자리매김한 선도농업인을 발굴해 시상한다고 밝혔다.

‘2010년도 나주시 농업인대상‘은 나주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서 창의성을 발휘해 농업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한 개인, 생산자단체, 작목반, 영농조합법인에게 주어진다.

시상분야와 인원은 고소득 쌀 분야 1명, 원예·특용작물 1명, 과수 1명, 축산 1명, 유통·가공분야 1명, 친환경농업분야 1명 등 6개 분야 각 1명씩을 선정한다.

농업인대상 선정 기본방침은 영농현장에서 선진기술과 열의를 바탕으로 농업경쟁력 제고에 앞장선 농업인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사기진작과 파급효과를 높이는데 중점은 둔다.

이와 함께 추천부서의 자체심사와 총괄부서의 서류심사 및 현지 확인평가 실시로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상 대상자는 ‘나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농정분과위원회’에서 심의 결정하며 후보자 추천은 9월 20일까지다.

농업인대상 수상자는 1차 서류 및 현지실사를 거친다. 시상 분야별 심사부서에서 서류를 검토하고 분야별로 담당과장 책임 하에 심사반을 편성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실시한다.

최종 심사는 농정분과위원회에서 공개토론 후 다수결 또는 전원 합의에 통해 확정하며 나주시민의 날 또는 농업인의 날에 나주시장 상패가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