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지난 22일 나주병원 앞에서 버스 운수종사자, 공무원, 경찰 등 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으로 '교통질서 지키기 생활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 나주시가 지난 22일 나주병원 앞에서 ‘교통질서 지키기 생활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고다발지역인 나주병원 앞에서 전개되었으며 등교시간 및 직장인 출근시간대에 맞춰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시민안전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 발생률을 줄이고자 실시했다.

또한, 교통안전 준수사항 및 음주운전 근절, 보행자 우측보행,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등 홍보 전단지를 제작 배포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F1대회, 내년 도민체전 등 대규모 행사가 개최됨에 따라 지속적인 교통질서 지키기 생활화 캠페인을 전개해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 및 올바른 교통질서가 정착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