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나주시장 후보경선에서 실패는 했지만 부족한 저에게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나주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이번 민주당 경선에서 나주시의회의원 4선과 제4기시의회 전후반기 시의장의 경험을 통해서 나주시민 대통합의 시대를 열려고 했습니다.

특히 깨끗한 나주선거문화를 만들어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서 나주의 화합과 나주발전의 원동력을 만들려고 했는데, 나주시민의 현명한 심판에 공천에서 고배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이 또한 시민의 뜻이라 생각하고 저는 겸허하게 받아들입니다.
 

▲ 이길선 전 의장

존경하는 나주 시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당원 동지여러분!
 
나주발전을 위해서는 고향에서 많은 지도자를 만들어 내야합니다. 가난하지만 깨끗하고 정직한 사람들을 나주시민 모두는 버리지 말고 키워내야 합니다.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서 후보들의 공약과 약속을 얼마나 잘 지킬 사람인지 꼼꼼히 잘 살펴보고 선택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서 돈이 없어도 똑똑하고 정직하고 능력이 있는 후보가 많이 당선된다면 나주가 분열 되지 않고 나주가 발전 됩니다.

저는 민주당 공천과정에서 나주화합을 먼저 생각 하고 열심히 뛰었습니다.
이번 6.2 지방선거는 깨끗한 후보가 많이 당선되어 나주화합과 나주발전 되는 중요한 날입니다.

존경하는 나주시민 여러분.

저에게는 이번 경선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부족한 점이 있었다면 많은 용서를 바라면서 저에게는 이번기회가 많은 아쉬움이 남아 있지만 다음에 좋은 기회가 있다면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해서 성원에 꼭 보답하겠습니다.

이번 경선에 당선된 임성훈 후보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면서 앞으로 우리 민주당이 하나가 되어 지역화합과 지역발전에 매진할 수 있도록 밀알이 되겠습니다.

백의종군(白衣從軍)하는 자세로 민주당과 나주시민을 위해 신발 끈을 다시 조여 매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성원해 주신 나주시민 여러분!

저 이길선이 시민과 당원들에게 지금은 조금 부족하지만 앞으로 재충전을 통하여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나주시민 모두에게 행운을 기원 드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