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물
신정훈 전 시장 인터뷰
김민주 기자  |  minjukkr@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384호] 승인 2010.04.02  00:00:0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최근 시중에 신정훈 전 시장이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광형 예비후보의 전격적인 출마와 관련해 모종의 약속이 있었다는 출처불명의 루머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본지는 확산되고 있는 루머의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신 전 시장의 솔직한 심경을 들어봤다.(편집자주)

어떤 언질이나 약속을 한 적도 할 입장도 아니다
대다수 시민들의 요구에 대한 불가피한 선택

최근 지역사회에 이광형 예비후보가 공직을 사퇴하기 전에 신 전 시장과 사전에 약속을 했는데 배신을 당했다는 여론이 조정되고 있다. 어떤 약속을 한 적이 있는가.

   
 
→ 전혀 근거 없는 낭설이다. 4년 10개월이라는 공직생활이 남아 있는 분에게 승산도 없는 선거를 권유할 사람이 있겠는가? 나는 부시장의 출마에 어떤 책임도 질 수 없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으며, 이 부시장이 지난 3월 11일 출마 기자회견에서도 밝혔듯이 내가 출마를 권유하거나 지원을 약속한 바는 결단코 없었다.

◆ 한편에선 신 전 시장이 가족들이 정치일선에 나서는 것을 반대했다가 부인을 출마시킨 것은 이 예비후보와의 약속을 저버린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 나는 평소에 아내뿐 만이 아니라 이 부시장과 같은 가까운 분들에게도 수차례 정치생활의 어려움을 들어 직접 정치에 뛰어드는 것을 만류해왔다. 특히 이 부시장에게 4년 이상 남은 공직자가 정치에 뛰어든다는 것은 누가 보아도 대단한 모험이기 때문에 선거출마를 직간접적으로 만류한 적은 있어도 이 예비후보의 출마와 관련해서 집사람의 불출마를 약속하거나 책임질 약속을 한 것은 결코 없다는 사실을 밝힌다.

이를 가지고 약속을 저버렸다느니 등의 말을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선거출마는 본인 스스로가 결정한 사항이지 특정인의 도움을 받는 등 논의를 통해 결정한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 예비후보가 출마기자회견에서도 밝혔듯이 나와 출마에 대해 의논하거나 지원을 약속한 적이 없다는 것을 거듭 분명하게 밝힌다.

◆ 대법원 판결 전에 밝힌 평소 정치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과 달리 부인인 주향득씨의 시장선거 출마에 동의한 이유는 무엇인가.

→ 지역사회 최대현안은 무차별적 고소고발과 지역발전을 외면한 채 당리당략에만 얽매인 발목잡기정치를 막아내는 일이라 생각한다. 따라서 나주지역의 지방선거 최대의 과제는 지난 4년 동안 무차별적 정치공세와 행정의 발목잡기, 민생예산의 삭감으로 시정을 파탄으로 내몬 민주당의 정치행태를 심판하고 청산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나주 민주당의 독선과 패권정치에 맞서 싸워온 제가 갑작스럽게 낙마됨으로써 10년 동안 공들어 쌓아 온 민생정치와 혁신도시 등 수많은 지역현안과 나주의 풀뿌리민주주의가 좌초될 위기에 처해 있다.

이러한 위기상황에서 민주당의 패권정치에 맞서서 이길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후보는 누구인가?

혁신도시와 민생정치를 지켜낼 사람이 누구인가 하는 것은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시대의 소명이라 생각한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주향득 후보의 출마는 한풀이식 정치참여나 개인적 권력욕심이 아니라 그러한 대다수 시민들의 요구에 대한 불가피한 선택이었음을 이해해 달라./정리 김민주기자

김민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나주시 인사발령 2024.7.1.자
2
나주시 인사발령(부서장 전보) 2024.7.1.자
3
LG화학 나주공장 축소 위기⋯나주시 "신사업 유치로 상생하자"
4
민선 8기 출범 2주년⋯나주를 더욱 빛나게 한 10대 혁신 성과
5
나주시, 조직개편 '2국 신설'⋯복지·농업·환경업무 강화
6
나주배원예농협, 파크골프 용품·연습장 오픈
7
나주시의회, 제9대 후반기 출범식 개최
8
나주시의회, 회의 일수 전남 5개 시 중 가장 낮아
9
건보공단 나주지사, 조명숙 지사장 부임
10
김병호 안전도시건설국장 부임…재해예방 현장서 첫 업무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전남 나주시 빛가람로 685 비전타워 206호 나주투데이  |  대표전화 : 061)334-1102~3  |  팩스 : 061)334-1104
등록번호 : 전남 다00334   |  발행인 : 윤창화  |  편집인 : 이철웅  |  e-mail : njt2001@hanmail.net
Copyright © 2013 나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