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지사장 임충근)는 지난달 28일 직원 및 관내 농업인(운영대의원, 시설물감시원) 80명이 참석하여 영농지원단 운영을 전개했다.

나주지사는 지난해 11월부터 농업인의 신뢰 구축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농업기반시설물 정비계획에 의거 영농지원단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 지난달 28일 한국농어촌공사 직원 및 관내 농업인이 영농지원단 운영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왕곡면에 소재한 운곡간선에서 토사 및 부유물 제거에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인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나주지사는 영농기 이전 3월까지 지속적으로 용, 배수로 준설과 제당 잡목제거 양, 배수장 점검 등을 집중 실시해 영농기 원활한 용수공급과 재해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 할 계획이며, 예산 절감효과도 기대하고 있다.